【당근라페】샐러드에도 샌드위치에도~ 맛있는 당근라페 만들기

당근라페~

평소에 피클을 좋아해서 피클이나 샐러리무침이나 당근라페 자주 만들어 먹어요.

소금간한 요리보다 식초나 후추로 간하는 것을 좋아해서 제입맛에 딱!!

정말 간단한 당근라페 만들어 볼게요.

제 입맛과 취향에 맞춘 레시피예요~

 

 

 

필요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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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올리브오일, 식초, 레몬즙, 후추, 올리고당(설탕), (홀그레인머스터드)

 

 

 

당근!

 

제일 중요한 당근!!

전 당근을 채썰지 않아요. 껍질까는 필러로 껍질까고....그대로 필러로

얇게 깍아줘요?? (맞는 표현?? ㅜ 외국에 10년 있으니.....뭔가 어색한 한국어들이 많아요ㅜ)

 

암튼 필러로 쭉쭉~!! ㅎ

그러면 간도 더 잘베고 샌드위치에 올렸을때 먹기 편해요~

채써는 것보다 두께감은 얇지만 보통 당근라페처럼 소금에 절이지 않기 

때문에 씹는맛은 더 좋아요~

저는 이렇게 하는게  입맛에 맞고 만들기도,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접시에 살짝 둥글게 돌려서 내면 비주얼도 좋아요.

 

 

 

당근이 수북히~~

 

꽤 많아 보이지만..중간중간 공간이 있기 때문에...실제로는 많지 않아요.

당근 하나 다 해주면 좋아요.

딱 반찬통 하나 양인것 같아요. 

 

 

 

머스터드

 

사실 평소에 저는 머스터드는 넣지 않아요. 얼마전에 고기 먹으려고 새로 산게 있어서

이번엔 넣어 봤어요~ 안넣어도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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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만들기!

 

소스를 만들건데요, 정해진 분량은 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당근 하나에 올리브오일 한스푼 정도 넣어요.

거기에 사과식초, 레몬즙, 통후추 갈아서 넣구요.

여기에 단맛을 원하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넣어 주시고 집에 홀그레인머스터드가

있으면 넣어주심 되요. 간 보면서 정말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되요.

 

 

 

 

완성~!

 

만들어진 소스를 당근을 넣어둔 통에 골고루 얹어 주고 살짝 섞어주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먹으면 되요.

 

 

간단히 반찬으로~

 

 

비빔면에

 

여름에 비빔면에 아보카도랑 당근라페 올리고 먹었어요.

새콤하고 씹는맛도 있어서 궁합이 좋아요~

 

 

 

샌드위치에

 

통밀식빵에 아보카도랑 계란 올리고 당근라페랑 햄프씨드 올려서

샌드위치 만들었을 때예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샌드위치예요.

 

이렇게 비빔면이나 샌드위치에 올려도 먹고

평소에 항상 샐러드를 먹기 때문에 같이 먹어요.

올리브오일 소스 넉넉히 만들어서 넣으면 샐러드 드레싱도 따로 필요 없어요~

 

정말 활용도 높고~ 맛도 영양도 좋은 당근라페 꼭 만들어 보세요.

정말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