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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1차접종】 도쿄 모더나 백신 1차접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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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왔다.

일본의 백신접종상황.... 잘은 모르지만 이래저래 일도 많고 느린건 확실!
도쿄 특히 우리 구는 백신접종이 엄청 늦어서 아직까지 쿠폰도 못받은 상태.
아는 사람들은 그래도 쿠폰 받아서 예약한 사람도 있고...
나이가 안맞아서 예약은 못해도 쿠폰 받은 사람은 많던데><

참고로 일본은 아날로그니까....뭐 하나 하면 일단 우편으로 종이 잔뜩 받음..
백신도 쿠폰이라고....접종스티커 같은 거랑 예약 가능한곳....등등
안내된 종이를 받으면 그거 보고 나이대에 맞는 기간에 각 병원이나 구청등에서
예약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맞으려면 언제가 될지 모르는데...
운좋게 직장 단체 접종으로 맞게 되었다.
빨리 맞는것도 좋고 게다가 단체 접종은 모더나 백신이라 좀더 안심.
구청에서 개인이 예약해서 맞는건 화이자 백신이다.

요즘 티비에서 준비된 모더나 백신 양보다 직장 접종 예약이 많아서..
백신이 모자란단다. 그래서 예약 중지 중이고!
다시 예약개시할 예정은 없다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맞을 수 있었다. 빨리 예약했나 보다 ㅎ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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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접종장소에 도착했다.
미리 서류 두장 정도 작성해 가고..
체온 재고 신분증이랑 서류 써간거 확인하고 왼쪽팔에 접종!!
별로 따끔한 느낌도 없고.....맞을땐 별로 아프지 않음.
맞고 나서....백신 로트번호 스티커 붙이는 줄 기다리는데..
맞은 부분이 묵직하니 아프더라.
그리고 별 이상없음.
15분 이상반응 있나 기다리고 귀가후 일복귀.
몇시간 지난후.... 오른쪽에 비해 무겁고 살짝 저린 느낌도 있고
팔 올리기가 조금 힘듦.


2차 접종은 7/30일 예정.
몇시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졸린거 말고는
별 이상없음.

아!!ㅋㅋ
소문으로 잘 먹어야 덜아프대서....저녁에 밥도 잘 안먹는데 어제그제 고기를 먹음 ㅎ
잘 먹고 몸상태가 좋고 면역력이 좋아져야 뭐 증상이 나타나도 살짝 지나가는 거겠지...ㅎ

들리는 말로는
2차가 근육통등이 심해서 일을 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2차 접종때는 휴가 내야겠다 ㅎ
↓2차때 또 써가야함


백신접종 7시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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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피곤하고 졸림.
체온 재봤더니 37.5도
백신 맞기전엔 36.4도 였는데 조금 올라갔네...

백신접종 하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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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체온이 낮은 편인데 계속 37도 초반임.
가만 있어도 팔이 무거움. 팔근육통이...
왼손으로 뭐 들기 힘듦.
머리 묶을때 팔 장난아님 ㅎ

백신접종 이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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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랑 같은 증상

백신접종 삼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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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음 ㅎ

모더나 백신은 피부 발작...간지러움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이게 일주일후에 나타난다.
회사사람은 엄청 붓고 빨갛고..울긋불긋 심한 사람도 있더라.
커뮤니티 카페에 보니.... 병원갈까 고민하는 사람도 있었음...;
나도 아주 살짝 간지러운 느낌에 살짝 불긋하게 됨.
그치만 하루정도만...그리고 끝!!

음....근데 2차가 너무 걱정된다.
무서움 ㅜㅜ

▼모더나백신 2차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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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접종】 큰고통 없이 지나간 모더나 백신 2차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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