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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는 치아교정 일기

【일본에서 치아교정하기】안해도 되는데 했다가도 미련이 남는 치아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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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별관심 없다가도 주기적으로 하고 싶어진다.

덧니가 하나 있고 앞니 두개가 커서 토끼이빨 같지만..엄청 못난것은 아니기에 ㅎ

내 생각에 ㅎㅎ 

 

학생때는 철길...그 와이어 교정이 너무 싫어서 안했고 (와이어교정한 몇몇 애들은 엄청 놀림을 당하던 기억 ㅜ)

사회인이 되어서도 내돈 내고 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비싸서 안했다.

치아 개별로 교정이 가능하다 하여 상담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도 하나 치료하고 싶으면

그 주변 치아까지 몇개를 추가로 해야해서 꽤 비쌌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요즘 말하는 라미네이트 치료였던 것 같다. ( 안하기 잘했다.)

사실 그 돈이면 해외여행이나 더가지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그래도 이게 말이지.... 주기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ㅜ

아니 일본에서 인스타에서 마우스피스교정으로 앞니만 교정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나서인 것 같다.

대략 20만엔 정도.... 그 광고를 본게 2년반정도 전이었다. 폭풍검색을 하고 주변에 교정한 일본인들 한테도 물어보고...

다들 너무 싼데...사기 아니냐는 반응 ㅎㅎ

한국에서 투명치과?? 그 사기 치과 뉴스도 많이 봐서 불안 하기도 했지만 일단 검사라도 해볼까 싶어서

치과를 예약했다.  지점이 꽤 여러곳 있었는데 가고 싶은곳은 두달뒤에나 예약이 가능해서 나름 가까운

이케부쿠로쪽으로 예약을 했었다.

그리고 치과 평가 같은것을 검색했는데 평가가 너무 안좋은 거다 ㅎㅎ 그래서 취소 하고....

그대로 잊어 버리고 있다가 올해초 또 하고 싶어져서 폭풍검색 !!

 

여전히 다들 그렇듯 일본치과에 대한 불신이 있고 이 저렴한 마우스 피스 교정도 약간 미심쩍고 ㅎ

마침 한국에 갈 예정이어서 강남에 인비절라인으로 유명한 곳을 예약했다.

(자주 내원을 안해도 되니 한국에서 해도 되겠다 생각!! )

했지만 마침 대구에서 코로나가 터져 주셔서 ㅜ 서울에 갔을때 어디 돌아다닐 분위기가 아니었다.

병원도...ㅜ   그래서 치과 피부과 등등 예약한곳 다 취소하고 집콕! ㅠㅠ

 

그렇게 일본에 돌아오고......또 검색에 검색 ㅎ 검진 받으로 가고 싶은데 코로나가 심해서 병원가기가 무섭고 ㅜ

그래서 그렇게 지나다가 8월쯤 드디어 검진 예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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