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답답하다... 슬프다...

행정부재의 인재!!!

대참사....

 

어젯밤 일 좀 하다 열두 시 넘어

인터넷 창을 보니..

핼러윈 100여 명 사상사고!

응?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

해외 기사 겠지 하고 봤더니...

이태원..

뭐지 정말 말도 안 된다 생각하고

하나둘 올라오는 기사와 영상을

보니 엄청 심각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망자는 두 명이었는데...

60명이 되더니..

세시쯤 브리핑을 보니 150명 사망.....

??? 진짜?? 말도 안 된다.

영화 같은 상황에 말이 안 나온다.

안타깝고 눈물만 나온다.

 

아비규환의 상황을 찍은 영상에서는

클럽 음악이 흘러나오고...

구조활동하는 바로 옆에서 춤추고

사진 찍고 있고.... 이게 무슨 기괴함인지.

이런 사람들은 이해 안 가지만...

그곳에 놀러 온 모든 젊은 사람들이

문제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젊었을 때 클럽 좋아했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고...

10-20대면 노는 것 좋아하는 때 아닌가.

더구나 코로나로 몇 년 동안 억눌려 왔으니..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은 다 알고 있지 않았나

언론에서도 며칠 전부터 떠들어 왔고

금요일에도 사람 많이 몰려서 위험했었다는데

토요일이라도 뭔가 대책을 마련 안 한 게

문제인 것 같다.

 

새벽 세시 넘어서 까지 깨어 있어서

모든 기사를 다 봤는데... 용와대 있는 ｘ은

뭐하는지... 뭐 지시했다... 는 게 속보로 뜰뿐

사진은... 옛날 사진...

실제로 움직임이 없었다.

아침 되니 사진 뜨더라.

시장이나 구청장이나 사람 뻔히 몰릴 줄

알면서 대책 준비 안 하고.... 시장 해외 나가고..

이제 귀국해서 무슨 상황 지시를 하겠다는 건지..

장관은... 경찰 인력 배치했다고 안 일어났을

일은 아니라 하고.... 하...

촛불집회 때문에 인력이 없었다 한다.... 하....

뉴스에 나온 어떤 사람은 자발적 참여라..

어디 책임 묻기가 애매하다고 한다....

 

코로나 전에는 낮부터 교통통제

통행량 통제등.... 여러 가지 미리

대책을 준비 했었고...

매년 많은 사람이 몰렸어도 사고는

없었다는 게 팩트!!

일본인들도 시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라고... 시부야 핼러윈 경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라고 한다.

 

당이 어딘지는 상관없다.

지 배 불리는 데만 정신 팔려있고

공감능력 없는 ｘｘ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런 일들이 생긴다.

 

 

 

하.......... 너무 우울해.

해외 있으면 애국자 된다더니...

올해 들어 나라 걱정뿐..

작년까지만 해도 솔직히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자랑스럽지 않았나??

올해 들어 너무 창피해.

뉴스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